또 이상화 기록 갈아치웠다…'신 빙속여제' 김민선 폭풍 질주

해외 학자들의 생각은 다르다.

하지만 2022년 진행된 농촌진흥청 기후 변화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결과 2070년대엔 경북에서 사과 재배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.5도만 변해도 생태 특성에 큰 영향을 준다며 국내 해안의 경우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화되고 구로시오·대마 난류 등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.

2021년 6232t 등 매년 급감하고 있다.방어는 겨울철 적정 수온을 찾아 남쪽으로 무리지어 이동하는데.지난해 상반기(1∼6월) 감척 신청은 4척에 불과했다.

농촌진흥청은 과거 30년 동안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했던 키위를 2090년이면 강원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서 기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.특히 전남도는 2020년 4월 전국 최초로 아열대 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.

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과일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 한다라고 말했다.

대구에서도 이달에 처음으로 레몬을 수확한 사례가 나왔다.8%를 차지하고 재배 면적도 가장 넓지만.

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어업생산동향조사 품종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 동해안에서 잡힌 오징어는 1456t(잠정 추정)으로 2022년(3657t)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.포항시청 제공30년 새 대구·경북 지역의 사과 재배 면적은 반 토막이 났다.

오징어는 대신 서해안에서 득세하고 있다.최근 폭염이 잦아 여름철 표층이 너무 달궈진 것도 한몫한다.